광고 지표 분석, CTR과 CVR을 따로 보면 원인이 안 갈립니다
광고 지표 분석을 기본 지표만으로 하면 퍼널의 한 구간씩만 보입니다. 클릭률과 전환율을 곱해 만든 복합지표를 쓰면 노출부터 전환까지를 한 숫자로 볼 수 있고, 소재와 랜딩 중 어디가 문제인지가 갈립니다. 계산법과 해석 매트릭스, 쓰면 안 되는 자리까지 정리했습니다.
Isaac · Performance × AI
광고 데이터 분석·최적화·자동화, 그리고 AI 워크플로우. 실무에서 검증한 것들을 기록합니다.
광고 지표 분석을 기본 지표만으로 하면 퍼널의 한 구간씩만 보입니다. 클릭률과 전환율을 곱해 만든 복합지표를 쓰면 노출부터 전환까지를 한 숫자로 볼 수 있고, 소재와 랜딩 중 어디가 문제인지가 갈립니다. 계산법과 해석 매트릭스, 쓰면 안 되는 자리까지 정리했습니다.
CPM 계산 공식은 비용을 노출로 나누고 1000을 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식을 CPC 곱하기 CTR 곱하기 1000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해하면 CPM이 움직였을 때 원인이 단가 쪽인지 반응률 쪽인지가 갈리고, CPM만 보고 매체가 비싸졌다고 판정하는 오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키워드 CPC가 올랐다고 무조건 경쟁사가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노출이 늘어날 때 클릭률과 전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알고리즘은 입찰을 세게 넣기도 하고 조용히 물러서기도 합니다. eCPC가 클릭 품질을 읽는 구조와, 브랜드 CPC 변동을 오독하지 않는 진단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구글애즈 AI Max를 3주 운영해보니 전환당비용은 50% 가까이 줄고 전환율은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만으로 켜라 끄라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AI Max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 효율을 받는 대가로 무엇을 내주는지, 켜기 전 갖춰야 할 조건과 성과를 착시 없이 판정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광고 운영에 AI를 붙이려는 시도는 대부분 같은 자리에서 멈춥니다. 숫자를 믿을 수 없고, 알림이 노이즈가 되고, 그럴듯한 원인이 만들어지고, 시니어 기준이 사람 안에 잠겨 있고, 결론이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AX 시리즈 2편.
방치된 광고 계정은 보고서가 지저분한 게 아니라 오히려 깔끔합니다. 월 700만원을 쓰고 전환이 거의 없던 계정을 인수했던 경험으로, 성과 지표가 아니라 운영의 흔적에서 방치를 판별하는 4가지 신호와 인수인계 때 던질 질문을 정리했습니다.